안녕하세요 제가 일요일에 1차 면접을 봤는데 외국어 자기소개 하면 가산잠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들 영어하길래 전 일본어 자기소개 했는데 막 절고 끝까지 다 못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저 포함해서 한 2,3명한테 꼬리질문 하셨고 저한텐 일본어 잘하던데 어디서 배운거냐 하시고 키는 다 물어보셧고 저한테 아까 일본어 자기소개 다 못끝낸거 맞냐고 하시길래 네 맞습니다 이렇게 웃으면서 말했어요 자기소개 다 못끝냈을때도 그냥 더 환하게 웃었어요 그리고 영어지문읽기했는데 그때도 한번 절긴했는데 ㄲ발음은 좋게했던거같아요 교수님 보면서 말할걸 후회되긴합니다… 저 너무 붙고싶은 1지망 대학교인데 하루종일 이거 생각만 나고 사주랑 타로 막 찾아보고 거기선 다 붙는다규 하는데 아무래도 사주랑 타로니까 잘 믿기지도않구요 저 붙을확률 있을까요? 자꾸 떨어질거같다눈 생각만들어요

좋아요, 지금 마음 상태 완전히 이해했어요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1️⃣ 면접 상황 평가

일본어 자기소개를 시도 → 차별화 포인트

대부분 영어 하니까 일본어 했다는 것만으로도 눈에 띔

자기소개를 다 못 했음 → 솔직히 인정하고 웃으며 대응 → 긍정적 인상

꼬리 질문 대응 → 자연스럽게 대답

영어 지문 읽기 → 한 번 절긴 했지만 발음 괜찮음

정리: 실수도 있었지만, 솔직하고 밝게 대응 + 일본어 포인트 + 웃음 → 면접관에게 긍정적 인상 줄 가능성이 충분함

2️⃣ 합격 확률에 대한 생각

면접은 단순히 한 번의 실수보다 전체적인 태도, 표현력, 차별화 포인트로 평가됨

일본어 자기소개 + 밝은 태도 + 솔직함 → 장점으로 작용

“자꾸 떨어질 것 같아” 하는 생각 → 자신감을 깎는 마음

실제 합격 여부와 별개로, 이런 생각은 자연스러운 긴장 반응

3️⃣ 사주/타로 관련

사주·타로는 심리적 안정·마음 다잡기용

실제 합격 여부 판단 근거는 성적, 면접 평가, 준비한 태도

너무 믿기보다는 마음 안정용 도구 정도로만 활용

4️⃣ 지금 할 수 있는 것

결과 기다리며 마음 정리

하루종일 걱정하지 말고, 다른 활동으로 집중 분산

자기반성은 간단히

“절은 부분, 일본어 자기소개 완주 못한 부분” 기록 → 다음 기회 대비

긍정적 마음 유지

“내가 잘 준비했고, 최선을 다했다” 반복 인식

결론

합격 여부는 충분히 가능성 있음

자기소개 완주 못했거나 한 번 절었어도 태도, 차별화, 자연스러움이 강점

지금처럼 불안에 집중하기보다 결과 기다리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게 가장 중요

원하면 제가 합격 가능성 높이는 마음 관리 + 기다리는 동안 해야 할 행동 루틴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릴 수도 있어요.

그거 만들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