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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가능할까요? 정말 제 인생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하는 질문입니다저는 08년생 18살입니다제
정말 제 인생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하는 질문입니다저는 08년생 18살입니다제 최대 티어는 한섭 불멸 1이구요 mmr은 불멸큐인데 가끔 불레디까지 잡힙니다 한섭 레디 찍고나서 아섭 넘어가려고 합니다저는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피씨방에 가서만 하고 있고 그렇다고 해서 피씨방 장비들이 좋는것도 아님(시골에 피씨방 한곳 있음 인생 살면서 최악의 장비)게다가 학교 다니고 있어서 평일에는 야자랑 학원 때문에 못하고 주말도 일정 있고 하면 게임을 얼마 못합니다 물론 저도 학교 자퇴하고 집에 장비 다 세팅 해서 새벽까지 계속 게임을 하고 싶긴한데 저희 어머님께서 제가 공부를 애매하게 잘해가지고 포기를 못하시고 돈 사정도 그리 넉넉치 않아서 딜레마에 빠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발로란트를 할때마다 열정이 생기고 집중적으로 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래피드 트리거가 지원되는 키보드 시켜서 피씨방에서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구요 게임 한판 한판 할때마다 게임 분석도 하고 유튜브로 강의 영상도 보고 심지어 대회도 보고 방학때 새벽에도 항상 경기를 챙겨보면서 많은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말 매일매일 게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모든 세팅이 다 되어있다고 하면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요? 주변 애들에 비해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이정도까지 왔는데 여기서 포기해야 할까요 지금 공부를 잡기에는 정말 애매하고 점점 공부에 대한 집중력도 잃어가고 있는데 정말 게임을 업으로 삼고 게임만 하는게 나쁜 선택일까요 이걸로 가지고 어머니랑 말다툼도 자주 하면서 제 선택이 틀린건지 방황에 빠지곤 했는데 그렇지만 결국 저는 제가 선택한 이 길이 저에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와의 의견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어머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에게 상처랑 충격 안주면서 제 꿈을 찾아 떠나고 싶습니다 모든 수를 써서라도 정말로 프로게이머가 되고싶은데 진심 어린 조언이나 답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저는 제 실력에 자신이 있습니다 다른 일반인들과는 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발로란트를 잘 아시는 분들의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프로게이머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 고민도 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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